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일로 골목형상점가가 지난 9월 4일과 5일 부천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진행한 ‘부천일로 차 없는 거리’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부천일로 차 없는 거리’는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부일로459번길 17~33 약 100m 구간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보행자 중심의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이다.
특히 9월 첫 주말부터 문화공연을 접목하면서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상권으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4일에는 버블아티스트 마리오진의 버블쇼와 가수 민재봉의 대중가요 공연이 펼쳐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거리에 활기를 더했다.
이어 5일에는 기타·바이올린 듀오 로로의 연주와 김규갑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시민들은 차량 통행이 제한된 안전한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인근 상점 이용으로 이어지면서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진 상권 활성화 효과도 나타났다.
‘부천일로 차 없는 거리’ 문화공연은 오는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계속된다.
11일에는 삐에로 퍼포먼스와 재즈 공연이 열리고, 12일에는 통기타 공연과 마술 공연이 마련된다. 이어 18일에는 발라드 공연과 토크콘서트, 19일에는 마술 공연과 토크콘서트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부천역 로데오거리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을 통해 공실률이 점차 개선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문화공연을 계기로 상권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는 만큼 부천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