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업체 나이스차저가 전국 충전소 수 2000곳 돌파를 선언하며 국내 EV 충전 인프라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나이스차저는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 대구, 대전 등 주요 광역시까지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충전소 수가 30% 이상 증가했으며, 월간 이용객 수도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이스차저의 고속 충전소는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약 20분 내에 충전 가능한 기술을 구현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앱 기반 실시간 충전소 예약 시스템과 무선 결제 기능도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나이스차저는 앞으로 3년간 충전소를 30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동남아 및 유럽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EV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국내 충전 인프라 기술을 수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 50만 개의 EV 충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나이스차저 같은 민간 업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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