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6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양구 서천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배꼽축제는 국토 정중앙이라는 양구의 지리적 상징성을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킨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문화적 배꼽시점인 ‘배꼽 로그인’을 주제로 방문객들이 하나의 플레이어가 돼 축제에 참여하는 콘셉트로 진행한다.축제는 여름철 무더위를 즐길거리로 전환할 수 있는 워터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과 퍼포먼스, 체험, 전시, 먹거리 등을 결합한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꾸민다. 어린이부터 청년,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공연으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개막축하 콘서트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요일별 메인 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음악과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퍼포먼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거리 퍼레이드를 비롯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와 여름 분위기를 살린 워터 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한다. 해태크라운 로얄곰취키트 만들기와 곰취 관련 이벤트 등이 운영되며 양구의 지역 캐릭터인 ‘배꼬비’를 알리는 홍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학과 분재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먹거리와 지역 상품 판매 공간에서는 양구 농특산물을 비롯해 지역 명품 막걸리와 카페·분식, 푸드코트 등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공연과 체험뿐 아니라 양구의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지역 특성상 군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G1 라디오 공개방송과 함께 21사단 군장병이 참여하는 콘서트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군 장병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진행한다.‘2026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상리 394-21 서천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 입장은 무료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양구가 가진 ‘국토 정중앙’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문화예술과 여름 콘텐츠로 풀어내면서 관광객에게 색다른 지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워터 프로그램과 공연, 불꽃쇼, 군 연계 행사 등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양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축제 관련 문의는 양구문화재단(033-482-9174)을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