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샤오홍슈(RED)’를 활용한 왕홍 마케팅이 한국 오프라인 매장의 실질적인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 노출 중심의 기존 광고 시장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실제 방문과 구매를 유도하는 ‘방문형 왕홍 콘텐츠’가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샤오홍슈 공식 MCN 파트너사인 펠리시티(Felicity)가 최근 진행한 1차 왕홍 마케팅 캠페인은 이 같은 트렌드를 증명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캠페인에서 펠리시티는 팔로워 약 100만 명 규모의 메가급 왕홍을 섭외해 국내 매장 방문 체험 콘텐츠를 제작했다.
■ 폭발적 반응 이끈 진정성 있는 체험 후기
공개된 콘텐츠는 업로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좋아요 4,200여 개, 저장 1,150여 개, 댓글 200여 개를 기록하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순 수치적 성과를 넘어선 중국 소비자들의 구체적인 반응이다.
댓글창에는 “위치가 어디인가요?”, “가격은 얼마인가요?”, “한국 여행 때 꼭 가보고 싶어요.”,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등 실제 매장 방문을 고려하는 이용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이는 왕홍의 진정성 있는 체험 후기가 중국 소비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방문 의사로 연결되었음을 보여준다.
■ 중국인 관광객 80%가 참고하는 핵심 검색 채널
샤오홍슈는 현재 중국인들이 여행, 맛집, 쇼핑 등 정보를 검색하고 실제 후기를 참고하는 ‘중국판 구글’이자 ‘아마존’으로 통한다.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80% 이상이 샤오홍슈를 통해 방문할 장소를 미리 검색하고 결정한다. 따라서 국내 자영업자들에게 샤오홍슈는 중국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채널인 셈이다.
이번 캠페인의 높은 ‘저장 수(1,150여 건)’는 향후 한국 방문 시 다시 참고하려는 이용자가 많다는 방증이며, 중국 플랫폼 특성상 지속적인 검색 노출 효과를 통해 장기적인 매출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 데이터 기반 전략으로 성공적인 중국 진출 지원
펠리시티 관계자는 “국내 자영업자가 중국인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단순 광고보다 중국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플랫폼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왕홍이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콘텐츠는 신뢰도가 높아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전환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뷰티,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샤오홍슈 왕홍 마케팅 캠페인을 확대해 국내 자영업자들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회복세를 보이는 시점에서, 중국 현지에서 영향력을 가진 왕홍과 샤오홍슈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콘텐츠 마케팅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실제 매장 방문과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